마석-상봉 셔틀열차(확정) > 갈매신도시 호재

경춘선 배차간격 단축을 위한 상봉~마석간 셔틀열차가 도입이 확정 되었습니다.

경춘선 배차가격을 단축하면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출근 열차가 증편되어 갈매역을 이용하는 갈매주민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추후 태릉신도시와 담터지구(갈매2지구)가 들어선다면 더욱더 많은 열차가 갈매역을 정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 

경춘선 상봉~마석 간 셔틀열차는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로 8량 2편성이 추가 투입되며 2023년에는 도입이 완료되어 운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 운행 횟수는 마석역을 기준으로 출퇴근시 기존 26회에서 12회 늘어난 총 38회로 증편되고, 배차간격은 기존 18.5분에서 약 6분 줄어든 12.6분으로 단축된다. 

경춘선은 배차간격이 넓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어왔다. 이에 조응천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경춘선의 양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상봉~마석 셔틀열차를 제안하고 배차간격을 12분대로 단축하겠다고 공약했다. 이후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을 끊임없이 설득하여 이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것이다.

아울러 조의원은 ”지구지정이 추진중인 태릉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상봉~마석 셔틀열차를 추가 투입하는 안을 반영해, 경춘선 배차간격 10분대 이내 단축을 추진해나가겠다.“고 밝혔습니다.   [출처 링크] 조응천 의원, 상봉~마석 간 셔틀열차 도입 

| 정리 |

남양주왕숙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상봉-마석간 셔틀열차 확정(150억) - 국토교통부 공식발표(20.12.30)

* 현재 경춘선 배차간격 18.5 분 - > 셔틀도입 후 12.6분

* 기존 경춘선 열차와 같은 8량 총 2편성 투입 예정

* 2023년 연말 운행예정(신규 열차 제작 약 2년 소요)

* 21.10월~12월 사이 LH, 코레일, 남양주시 협약식 예정

* 22년 초 발표예정인 태릉지구 광역교통대책으로 배차간격 단축 추진 예정

* 관련 내용은 국토교통부와 남양주갑 조응천 의원 발표 내용 참고